이상아 두번째 남편 누구? 김한석 이혼이유 (+전남편 들)

 

배우 이상아,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고백 (이상아 첫번째 남편, 이상아 두번째 남편)

배우 이상아가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.

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그녀는 그동안 쌓여왔던 오해와 고통을 드러내며,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공개했습니다.

이상아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첫 번째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밝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.

첫 번째 결혼에 대한 뒤늦은 고백

이상아는 오랫동안 첫 번째 결혼에 대해 말을 아껴왔지만, 이제는 진실을 말할 때가 왔다고 결심했습니다.

14일 그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“첫 번째 결혼, 두 번째 결혼, 세 번째 결혼. 이제야 말한다”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.

그녀는 첫 번째 이혼 후 겹겹이 쌓인 오해들에 대해 “20년 동안 참아왔지만 더는 참을 수 없었다”며 입을 열었습니다.

특히 이상아는 “유책 배우자는 나 아닌 너”라며 첫 번째 남편에게 이혼의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.

이상아 “전 남편이 나에 대해 폭로했다”

이상아는 전 남편이 출연한 방송을 우연히 보게 된 후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.

그 방송에서 전 남편은 이혼에 대해 “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”는 말을 했고, 이에 이상아는 “유책 배우자는 본인인데 왜 그런 말을 하느냐”고 분노했습니다.

그녀는 시청자들이 그 발언을 보고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스러웠다고 고백했습니다.

또한 이상아는 이혼 후 퍼진 소문들이 전 남편이 만들어낸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
이상아, 이혼 후 느낀 교훈

이상아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.

그녀는 “두 번째, 세 번째 결혼에서는 사람을 잃고 돈으로 인생을 배웠다”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.

하지만 첫 번째 결혼에 대해서는 “배신으로 인해 나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”며 깊은 상처를 털어놨습니다.

특히 이상아는 “첫 번째 단추를 안 끼웠다면 지금의 내 삶은 훨씬 달랐을 것”이라며 그 결혼이 자신의 인생에 미친 영향을 강조했습니다.

‘이젠 혼자다’ 방송에서의 최초고백

이상아는 오는 15일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‘이젠 혼자다’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입니다.

이 방송에서 그녀는 “도피성 결혼이나 동정심에서 비롯된 결혼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”는 교훈을 얻었다고 밝힐 예정입니다.

그녀는 방송을 통해 결혼과 이혼에 대해 더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.

이상아의 결혼과 이혼 (전남편들)

이상아는 198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며 김혜수, 하희라와 함께 ‘3대 트로이카’ 여배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.

그러나 그녀의 사생활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.

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고, 2000년에는 가수 겸 영화 기획자와 재혼했지만 또다시 이혼했습니다.

세 번째 결혼은 2003년 11살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이었으며, 2016년에 이혼하며 세 번의 결혼 생활이 모두 끝났습니다.